앙제뉴 렌즈와 탐론 반사 렌즈
2011. 5. 31. 21:51ㆍ사람과 사진과 사진기/사진기와 렌즈
지난 토요일에 올림픽 공원에 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배경에 흰 고리가 없는 사진은 앙제뉴 70-210/3.5 렌즈로 찍은 것이고, 고리가 있는 것은 탐론 반사 350/5.6 렌즈로 찍은 것입니다. 반사 렌즈는 역광에서 도넛 모양의 흰 고리가 생기는데 이것을 도넛 효과라고도 합니다.
필름은 코닥 엑타 100 네거 필름으로 찍어서 스캔받은 것입니다. 스캔하는데 한 롤에 2500원인데 현상료를 안 받기 때문에 그리 비싼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시청 부근에 있는데 네거 필름을 찍으면 여기에 가서 스캔을 받습니다.
오늘 시그마 70-210/3.5-4.5 아포 마크로, 캐논 마운트 렌즈 하나를 구입했습니다. 자동초점이 되기 때문에 디카에 쓰려고 산 것인데 같은 사양의 캐논 렌즈보다 반 값도 채 안 되길래 그냥 필터 하나 비싼 거 사는 심정으로 가져 왔습니다.
지난 번에 디카로 찍은 사진에 검은 점이 있던 것은 오늘 충무로에 나가서 닦아냈습니다. 데드픽셀이 아니라 촬상소자에 먼지가 묻은 것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좀더 많이 찍으면서 손에 익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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