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드촬영
2011. 9. 3. 15:27ㆍ개갈 안 나고 뜬금없는/오판과 편견
롯데마트가 잠실점에 가전매장을 열면서 그 기념행사로 누드촬영대회를 연다고 하는데 저는 몰랐습니다. 물론 알았다고 해도 그런 곳에 사진기 들고 나가지야 않을 거지만 그게 왜 뉴스거리가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롯데 측에서야 언론에서 얘기가 나올수록 더 좋아하겠지만 그 자체가 문제가 될 것은 아닙니다.
아무나 다 참여할 수 있다면 모르지만 신청을 받아서 200명만 선정하여 4부로 나누어서 하겠다는것을 비난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 참가 신청자격이 어떤 것인지 확인하지는 못했지만 그런 곳에서 촬영할만한 사진기를 가진 사람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누드촬영을 두어 번 해봤지만 일반 모델촬영이나 별반 다를 것이 없습니다. 다만 그런 행사를 상업적으로 이용한다고 문제를 삼는가 본데 그것도 언론에서 취급하지 않으면 그냥 집안 잔치로 끝날 것인데 비난을 하는 것이 오히려 주체 측을 돕는 것이 될겁니다.
기업들이 기발한 방법으로 광고를 많이 하는데 이 촬영도 그런 방법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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