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경궁의 봄,,,,
2009. 3. 29. 17:37ㆍ사람과 사진과 사진기/사진기와 렌즈
어제 못 나간 것을 만회하려고 오늘 창경궁에 갔습니다.
창경궁이 경복궁보다 더 넓은 면이 있어서 봄경치는 좋을 거라는 생각을 하고 간 것입니다.
진달래가 많고, 산수유도 어려 그루 있고 생강나무도 있어서 봄꽃을 찍기엔 좋았습니다.
종묘로 들어가서 바로 넘어갔는데 오늘 오전에 김연아의 피겨스케이팅이 있어서인지 우리나라 사람은 별로 없고
일본인들만 많이 와서 시끄러웠습니다.
혼자 가면 집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기는 한데 너무 심심한 것이 문제입니다.
오늘 렌즈 바람 쏘이려고 대 식구를 거느리고 나갔는데 필름 한 롤정도 찍었습니다.
요즘 느끼는 것이 35mm 렌즈의 화각입니다. 상당히 자연스런 시각을 보여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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