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공원에 들렀습니다
2009. 10. 8. 16:05ㆍ사람과 사진과 사진기/사진기와 렌즈
오늘 아침에 상암동 하늘공원에 올랐다가 왔습니다.
마침 수업이 없는 날이어서 조금 늦게 나갈 수 있어, 잠깐 들러 본 것입니다.
억새는 이번 주말이 절정이 될 것 같습니다. 하늘은 파랗는데 구름이 없어서 조금 부족했습니다.
오전에는 구름이 없더니 오후에 학교에 나와서 보니 구름이 좋아 시간을 잘못 택했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그렇다고 내일 또 가기는 쉽지 않을 것 같네요.
억새 사진은 강원도 정선의 민둥산과 충남 광천의 오서산, 그리고 영남 알프스의 신불산이 유명하지만 그런 곳은 가보지 못하고 가까운 하늘공원만 두 번째 갔습니다.
아침 일찍이라 사람이 너무 없어서 그것도 안 좋았습니다.
난지공원 주차장에서 하늘공원과 노을공원에 올라가는 차가 있으니 그것을 이용하셔도 좋지만 첫 차가 여덟시라 일찍 가고자하는 분들에게는 별 도움이 안 될 것 같습니다.
날이 아주 좋아서 정말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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