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무얼 알고서 그러는 것인지....
2010. 1. 26. 16:38ㆍ사람과 사진과 사진기/사진기와 렌즈
예전엔 사진기가 비싸서였는지 나이가 지극해진 뒤에야 사진기를 잡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수준이 높아져서인지 고등학생들부터 고급 기종을 들고 다니는 것은 예사이고,
20대 후반이면 최고가의 사진기와 렌즈를 다 구입하여 쓰고 있어 놀랐습니다.
요즘 새로 나온 NX10에 대한 정보 좀 얻을까 하고 SLR클럽 삼성포럼에 좀 들어가 봤더니
정말 가관입니다....
무슨 사진기에 대한 얘기가 아니라 삼성에 대한 이야기가 태반이고, 삼성 포럼이면 삼성사진기를
쓰는 사람들 모임인가 했더니, 삼성 제품을 헐뜯기 위해서 들어와 있는 사람도 꽤 많은가 봅니다.
제가 늘 스스로 걱정하는 나무를 보고 숲을 보지 못하는 것과 반대로 숲은 보면서 나무를 보지 못하는
것인데 젊은 사람들 모이는 곳에 들어가보니 정말 가관입니다.
새 사진기를 써 보고, 그 사진기의 장단점을 얘기해 주기를 바랐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어떻게든 헐뜯기 위해서 뛰는 팀들과, 삼성이라면 그저 싫은 팀들이 그런 곳에는 왜 들어와서 설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직 디카에 대해 큰 관심이 없어서 현재 가진 두 개의 컴팩트 사진기만 쓸 생각인데
좋은 사진기가 나왔으면 빨리 장단점이 파악이 되어 누구에게도 권할 수 있으면 하고 바랐는데
아직 제대로 파악이 안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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