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강화도에 갑니다

2010. 3. 6. 17:46개갈 안 나고 뜬금없는/오판과 편견

 

 

어제는 술을 마신 것도 아닌데 글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컴앞에 오래 앉아 있다가 깜빡 했나 봅니다.

오늘 제자 결혼식에 가서 주례를 서고 왔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제자인데 오늘 주례가 벌써 스무 번째입니다.

내일은 강화도에 갑니다.

해넘이를 찍으러 가는데 거기 유명한 곳이 장화리인가 하는 곳입니다.

저는 벌써 거기를 여러 번 갔다가 왔는데 굳이 또 가는 것은 아직 꽃 사진은 안 되고

마땅히 갈만한 곳이 없어서 그리로 정했습니다.

 어느 정보에 보니까 고려산이 있는 곳이 강화도에서 해넘이 포인트로 좋다고 하던데

우리가 타는 차는 네비가 없어서 쉽게 찾을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요즘 북쪽으로 돌아가기 위한 철새들의 준비가 한창인데 그런 거라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나갔다가 올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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