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가슴 아픈 일,,,,

2010. 3. 27. 18:32개갈 안 나고 뜬금없는/오판과 편견

 

 

 

우리 해군 천안함의 침몰로 실종된 46명의 우리 장병을 생각하니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날도 안 좋았지만 나라에 이런 큰 사고가 있는데 사진기나 메고 돌아다니는 것은

예의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종일 집에서 보냈습니다.

 이제 더 이상 구조 가망이 없는 것 같은데 차마 명복을 빈다는 말을 다들 못하는 것 같습니다.

나라를 위해 청춘과 생명을 받친 우리 장병님의  명복을 빌고 그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