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 두 대를 써 보니,,, 파주 벽초지
2010. 6. 6. 21:44ㆍ사람과 사진과 사진기/사진기와 렌즈
오늘은 첫 번재 일요일이면서 현충일이라 사진을 찍으러 나가는 것을 많이 고민했습니다.
제가 다음 주 일요일에 결혼식에 꼭 가야할 곳이 있어 한 주 미루기가 어려웠고,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첫째 주 촬영을 하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사진을 찍는 일이 놀고 떠드는 일은 아니라서 오늘 그냥 촬영을 하기로 생각했고,
교수님께서 가시고 싶어하신 파주 벽조지로 나갔다가 왔습니다.
오늘 펜탁스 MZ-S와 삼성 GX-20 두 개의 사진기에 18-55 번들렌즈, 28-105 표준 줌 렌즈,
망원으로는 70-210 펜탁스 렌즈를 가져갔습니다. 삼각대 없이 두 사진기와 렌즈만 가지고
나갔는데 무게가 부담이 되었고, 사진기 두 대를 같이 멜 수가 없어서 힘이 들었습니다.
나름대로 실험을 해 본 것인데 결론은 역시 사진기는 하나만 가지고 나가는 것이 낫다는
것입니다. 둘 다 집중을 할 수가 없고, 두 사진기에서 렌즈를 탈착하여 바꿔 장착하는 것도
불편했습니다.
이제 슬슬 결론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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