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탁스 K-7을 보고
2010. 6. 10. 20:45ㆍ사람과 사진과 사진기/사진기와 렌즈
제가 싫어하는 것 중의 하나가 사진기가 플라스틱으로 된 것입니다.
플라스틱이 가볍고 질기고 녹이 안 스는 장점이 있다고는 하지만 저는 이상하게
마음이 끌리지가 않습니다.
요 며칠 디카를 찾아보다가 펜탁스에서 나온 K-7이 마그네슘 합금으로 되어 있다고 해서
검색을 해보니 호불호가 아주 분명한 기기인 것 같습니다.
가격은 신품이 120만원 대에서 형성이 되는 것 같고, 중고는 100만원 대이던데
많은 분들이 K20d나 GX-20ㅣ 더 낫다는 얘기를 하고 사진 자체는 그들보다 못 하다는
얘기도 많이 올라 있습니다.
그럼에도 사진기의 외관은 상당히끌리게 만들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펜탁스에서 상위기종으로 K-5가 나올 거라는 얘기도 있던데 가격이 올라가겠지요....
좋은 사진기는 사진을 찍어서가 아니라 누가 말대로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흐뭇해진다고 하던데
그 정도는 아니지만 단단해 보여서 잠깐 쳐다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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