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귀차니즘,,,

2010. 7. 9. 18:41사람과 사진과 사진기/사진기와 렌즈

 

 

 

 

젊은 사람들이 말하는 귀차니즘이 늘 문제입니다,,,,

사용설명서를 제대로 읽는 것조차 귀찮아서 안 보고 사진기를 다루려니 제대로 할 수가 없네요.

예전에는 사진책자를 구하면 처음부터 끝까지 몇 번씩 정독을 했는데 언제부터인지 메뉴얼조차

읽는 것이 귀찮아졌습니다.

 그러니 사진기를 다룰 줄 안다고 자신하던 것도 예전의 일이 되고 젊은 사람들이 자신있게 말을

하는 것을 듣다보면 이제 제가 한참 뒤로 밀린 것처럼 생각이 듭니다. 아무 것도 모를 때는 무엇이든

열심히 하게 되는데 조금 알면 다 아는 것처럼 생각을 하니 이것도 문제입니다.

 오늘은 학교에서 디카 메뉴얼이나 열심히 읽을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