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올 때는

 

 

사진기가 방수가 되면 비가 올 때도 부담없이 쓸 수가 있어 좋을 겁니다.

방수 사진기를 잘 내어놓는 곳이 올림퍼스인데 예전의 수동사진기 시절에도 올림퍼스 사진기들이

방수 기능이 뛰어나서 동굴 사진이나 버섯 사진 등을 찍을 때에 각광을 받았습니다.

 근래에는 펜탁스가 생활방수 기능을 가진 사진기를 종종 내어 놓고 있던데 저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기계식 수동인 LX 사진기가 생활방수 기능이 있고, 자동초점 형식이 Z-1이 생활방수가 되며,

디카인 K-7이 생활방수 기능을 가진 것입니다.

 생활방수는 물 속에 들어가서 찍을 수는 없지만 비가 오는 날, 비를 맞으며 찍는 정도는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내일 Z-1과 K-7을 가지고 나갈 생각입니다.

 문제는 렌즈가 방수가 아니라는 점인데 방수가 되는 것으로 구입하기는 부담이 되서

상황에 맞게 찍을 생각입니다.

 저는 내일 양수리에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