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찍는 여행가? 여행하는 사진가,,,
2010. 7. 15. 17:04ㆍ개갈 안 나고 뜬금없는/오판과 편견
사람이 유명해져야 알아주는 세상인데 '신미식'이라고 하는 사진가가 위와 같은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자신은 여행하는 사진작가라고,,,,
저는 여행가도 아니고 사진가도 아니고 그저 여행을 좋아하고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 정도면
될 것 같습니다. 통장에 90만원이 있는데 갑자기 프랑스 파리의 커피가 마시고 싶어 70만원의
항공권을 구입하여 파리에 가서 커피를 마시고 왔다는 얘기를 들으니 확실히 그런 끼가 있어야
전문가가 되는가 봅니다.
이제 방학이 다가오는데 어디 갈 궁리만 해대고 있을 뿐, 막상 움직이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앟을
거라고 미리 겁을 내고 있습니다. 한동안 잊고 지냈던 월간 시각표를 한 권 사서 버스나 기차로
갈 수 있는 곳을 몇 군데 다녀오고 싶습니다.
이런 계획을 세울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사람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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