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산책
2010. 7. 21. 09:15ㆍ개갈 안 나고 뜬금없는/오판과 편견
산에 다니는 것이 좋다는 후배의 성화에 못 이겨 오늘 아침에는 집 뒤의 안산에 나가봤습니다.
하늘의 구름이 좋길래 아침을 먹고 경복궁에 가야겠다고 생각을 하면서 가지고 나갔던 디 룩스4로
몇 컷을 찍었습니다.
산 정상까지는 한 시간이 채 안 걸리는 거리라 산 중턱으로 한 바퀴 도는 코스를 생각하고 있는데
오늘은 한 시간 정도의 거리만 돌고 왔습니다.
집에 내려와서 밥을 먹고 나니, 하늘에 구름이 잔뜩 끼고 낮에 비가 올 거라는 예보가 있어
그냥 학교에 나갈 생각을 했습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바뀌는 하늘을 보니 그 순간을 놓치면
다시 잡기가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실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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