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락,,,
2010. 7. 23. 18:18ㆍ개갈 안 나고 뜬금없는/오판과 편견
오늘 아침에 홍제동에 바력이 떨어졌다고 합니다.
저는 화장실 불을 켜는 순간에 갑자기 전기가 나가서 놀랐는데 그 무렵에
하늘이 무너지는 소리가 들리며 번개까지 치더니 벼락이 떨어졌나 봅니다.
인터넷으로 연결된 전화기라 인터넷이 안 되니까 전화도 불통이었습니다.
아침에 밖에서 공사를 한다고 시끄럽기에 바로 되는 줄 알았더니,
오후까지 연결이 안 되어 할 수 없이 서비스센터에 전화를 해서 출장 서비시를 받았습니다.
별로 할 거야 없지만 인터넷이 안 되니까 아무 것도 할 일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가 좀더 와도 좋을 것 같은데 폼만 잔뜩 잡고는 오지 않아서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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