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에 다녀왔습니다
2010. 7. 25. 21:21ㆍ개갈 안 나고 뜬금없는/오판과 편견
직장에 다니는 제자 둘하고 북한산에 올랐습니다.
서울에 살면서도 북한산에 가본 것이 대여섯 번에 불과하여 어디로 갈까 망설이다가
구기터널 이북5도청 부근에서 시작하여 비봉으로 올랐다가 사모봉을 거쳐 청운암문으로 해서
삼천사로 내려왔습니다.
네 시간이 조금 넘는 산행에, 라이카 디 룩스4와 롤라이35를 가져갔는데 너무 힘이 들어서
사진을 찍을 마음조차 생기지 않았습니다. 몸이 힘이 드니까 다른 것은 다 귀찮아지더군요,,,
다음 주에 같은 코스로 한 번 더 가기로 했습니다.
내일 아침에 잘 일어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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