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가 다 끝나고,,,,
2011. 2. 6. 21:30ㆍ개갈 안 나고 뜬금없는/오판과 편견
다들 연휴가 끝났다고 아쉬워하는 느낌입니다.
저도 이제 방학이 끝나고 내일 개학이니 연휴가 끝난 셈입니다.
설날은 성묘를 다녀오느라 밤 늦게 들어왔고, 금요일은 집에 오는 손님을 맞이하느라
집에서 보낼 수밖에 없었지만 토요일과 일요일은 밖에 나가고 싶었어도 날이 별로 안 좋아서
집에서 그냥 보냈습니다....
날이 맑거나 눈이라도 왔으면 좋았을 것인데 그냥 안개 속에서 하루가 가거나 흐린 하늘로
하루가 가서 사진기 들고 나가기가 무색했습니다. 수요일쯤에 눈이 오고 다시 추워진다는
얘기가 있는 것 같던데 이제 눈이 와도 마음대로 나갈 수가 없는 것이 문제입니다.
겨울이 다 가도록 겨울사진 한 장 제대로 못 찍은 것이 마음에 걸리지만 2월에도 기회가
아주 없지는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다들 활기찬 월요일로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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