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이 없는 길
2011. 3. 9. 16:57ㆍ개갈 안 나고 뜬금없는/오판과 편견
여행은 언제나 즐거운 일입니다.
저는 바람이 중국여행을 10년 정도 해보는 것입니다. 그 10년 동안 중국에 가서 여행을 다녀도
중국을 다 볼 수는 없겠지만 그 정도 기간이면 웬만한 곳은 다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중국의 역사에 대해서는 조금 아는 정도인데 문제는 말이 안 통하기 때문에 그것을 그들과 말로 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중국여행기를 보니까, 중국 기차 안에서 만난 일본인과 중국인을 상대로 그들의 문화에 대해서
같이 이야기하니까 한국말로 대답을 하면서 자꾸 술을 권해 술에 취했다는 글을 읽으니 얼마나
부러운지 모르겠습니다.
영어를 못하면 중국어에 능숙하거나, 중국어가 시원찮으면 영어라도 제대로 해야 중국여행이
즐거울 것인데 그저 배짱 하나로 돌아다닐 생각을 하니까 갑갑합니다.
배움의 길은 끝이 없는 길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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