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합창단 오디션
2011. 7. 24. 19:59ㆍ개갈 안 나고 뜬금없는/오판과 편견
제가 살아가면서 무척 부러워하는 것 중의 하나가 노래를 잘하는 겁니다.
저는 태생적으로 음치라고 생각하는데 어떤 사람에게 들으면 우리나라에 음치는 없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또 저는 성량이 커서 노래를 무척 아주 잘 할거라는 얘기들을 많이 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아서 문제입니다.
작년에도 KBS 남자의 자격에 나오는 합창단을 무척 부러워했는데 올 해에도 그 코너에서 다시 청춘합창단 오디션을 해서 오늘 40명의 단원을 발표하는 것을 티비로 봤습니다. 그 오디션 프로를 빼놓지 않고 보면서 노래 잘하는 사람들을 많이 부러워했는데 오늘도 정말 부러웠습니다.
노래 배우기 교실에 나갈 수 있다면 저도 한 번 노래를 제대로 배워보고 싶습니다. 변명 같지만 노래를 제대로 배웠더라면 지금보다 훨씬 잘 할거라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춤 잘 추는 사람, 노래 잘 하는 사람이 정말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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