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나 잘 하세요,,,
2017. 2. 3. 21:57ㆍ개갈 안 나고 뜬금없는/오판과 편견
몇 년 전에 중국에 갔을 때 들은 이야기입니다.
조선족 가이드가 한 이야기인데 '왜 한국사람들은 중국에 와서 중국인들이 공산주의에 반대하는 시위를 하지 않는 거냐? 사람들이 너무 무식한 것 아니냐?'와 중국 변방에 가서는 '왜 지방에서 독립하겠다고 선언하지 않고 중앙에 복종하느냐?'라는 질문을 너무 많이 한다는 겁니다.
중국 사람들은 자신들이 공산주의에 살든, 민주주의에 살든 관심이 없다고 합니다. 그저 잘 사는 것이 목표일 뿐이지 그게 공산주의나 민주주의와 무슨 관계가 있느냐는 것입니다.
또 일부 소수민족들이 독립을 위해 분신이나 저항을 많이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건 서방 언론의 확대해석이고 독립이니 연방이니는 아무 문제가 없고 그저 자신들만 잘 살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한국사람들이 왜 그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인가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는 얘기를 했습니다.
요즘 미국 대통령 트럼프의 돌발적인 행동을 보면서 한국사람들은 트럼프를 미국국민들이 언제 탄핵할 것인가에 관심이 높다고 하는데 왜 미국국민들이 트럼프를 탄핵하겠습니까? 트럼프의 주장은 오로지 미국이고 미국의 국익에 우선한다는 것이 정책의 첫 번째 공약인데 그걸 누가 싫어하겠습니까?
다들 제 맛에 산다고들 하지만 우리의 시각으로 남들도 우리와 같을 거라는 생각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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