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갈 안 나고 뜬금없는(6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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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이야 당연히 우승이었겠지만,,,,
오늘 결승에서 일본에게 분패한 것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서운해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잘 생각해보면 우리가 처음 나갈 때의 목표는 4강에 드는 것이었습니다. 이번에 코치진 구성이나 선수단 구성에서 문제가 많아, 4강에 들어가는 것도 힘들거라는 우려가 있었습니다. 다행이 코치진과 선수단..
2009.03.24 -
야구 보느라,,,,
하필 오전에 야구경기를 해서 밖에 나갈 수가 없었습니다. 초반에 대량득점을 해서 마음이 좀 놓이긴 했지만 우리도 언제 그렇게 될지 몰라서 조심스런 마음으로 티비앞에서 세 시갼 반을 보냈습니다. 점심도 굶어가며 야구를 봤는데 우리가 이겨서 다른 무엇을 한 것보다 좋습니다. 오늘 창경궁에 나..
2009.03.22 -
해볼만한 도전일까?
이번에 보잌틀랜더에서 67과 66을 겸용해서 쓸 수 있는 필름사진기가 새로 나온다고 합니다. 사진을 보니까 거리연동방식을 택한 사진기던데 이게 과연 해볼만한 도전인지 염려스럽습니다. 이미 마미야에서 6과 7이 나와 있기는 하지만 보잌틀랜더의 사진기는 폴더형이라 조금 차별은 되..
2009.03.20 -
공감이 가는 얘기도,,,,
남이 부끄러워하는 사진을 찍지 마라, 그것은 그 사람에게 살인무기나 다름없다. 이런 얘기도 나와 있어서 공감을 했습니다. 제가 중국에 갔을 적에 사진기를 들고 다니니까, 가이드가 왜 한국에서 오신 분들은 중국의 멋진 부분은 놔두고 왜 못살고 가난한 모습만 찍으려 하느냐는 하소연을 해서 웃..
2009.03.19 -
그것이 고수일까?
어느 분이 쓰신 글을 읽다보니 SLR사진기는 초보들이 쓰는 것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그 말에 대해서 이의를 달고 싶지는 않지만 그 분 말씀이 노출계가 장착된 사진기는 신경을 분산시키기 때문에 노출계 없는 사진기로 사진을 찍어야 한다는 얘기가 나와서 놀랐습니다. 늘 아나로그노출계를 가지고 ..
2009.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