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사(예전 다음 칼럼에 올렸던 글)(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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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죄송하게 되었습니다.
여기를 찾아주신 분들게 사과 말씀 올립니다. 제가 집안에 우환이 있어 2주 간이나 글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사실 혼자 하다가 지쳐서 그냥 폐쇠할까 했는데 회원이 두 분이나 늘어서 열심히 지키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저는 지난 월요일 날 바로 아래 동생이 세상을 뜨는 슬픔을 맛 보았..
2001.06.20 -
스승의 날
어제는 스승의 날이다. 나는 교직에 있으면서 당혹스런 것이, 많은 사람들이 스승의 날과 교사의 날을 혼동한다는 것이다. 물론 20년 전에 스승의 날의 모태가 된, 강경여고의 행사를 보면 그것은 교사의 날이었던 것 같다. 선생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는 의미에서 선생님께 감사의 꽃을 ..
2001.05.16 -
열린 교육의 효과...
나는 교직에 있지만 부끄럽게도 열린 교육이라고 하는 것의 정확한 정의를 알지 못한다. 서울시교육청에서 처음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는 우리의 독창적인 것이 아니라 이미 서구에서 실패한 모델이다. 열린 교육이란 학생들의 창의력 개발과 인성 발전을 위하여 교육의 주체를 ..
2001.05.02 -
교육의 효과가 10년 뒤에 나타난다면....
며칠 전에 현 정권의 교육 정책에 대한 비판이 국회에서 나왔는데 '단군이래 최악의 학력저하'라고 비난이 일었다. 특히 야당인 한나라당 의원들이 한완상 교육인적자원부 총리에게 현 정권의 교육 정책 실패와 그 책임을 물었는데 한 장관에 답변이 걸작이었다. 교육의 효과는 10년 뒤에..
2001.04.15 -
교육 때문에 이민가는 분들에게...
요즘 많은 분들이 자녀 교육 때문에 이민을 간다고 합니다. 우리 나라 교육이 잘못되어 캐나다와 뉴질랜드로 가는데 여기서의 사회적 지위나 경제적 수입을 무시하고 무조건 간다고 합니다. 거기로 가면 여기서보다 휠씬 열악한 경제 조건이 된다해도 자녀들 교육 때문에 나가며 또 그 ..
2001.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