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안도현, 너에게 묻는다 <외롭고 높고 쓸쓸한>(1994) 여기에 들어오는 많은 동문들이 우리 오서초등학교의 존폐여부에 대해 가슴 조이고 있습니다. 저도 그 중의 한 사람입니다. 제게 여러 사람들이 묻습니다. 왜 학교..

아직 완결편까지 보지는 못했지만 KBS에서 가끔 보여주는 차마고도(茶馬古道)라는 프로가 있습니다. 글을 올리다보니 차가 車인지, 茶인지 확실하지 않고, 고도 高인지 古인지 정확하게 기억이 안 나지만 그냥 편하게 차마고도(茶馬古道)로 표기했습니다. 중국 서쪽에서 히말라야산맥을 넘어 티벳까지..

예전엔 비싼 것이 나오면 안 사면 그만이라고 했는데 요즘은 그렇게 소극적인 대응이 아닌 것 같습니다. 이번에 니콘에서 나온다는 D3사진기 가격으로 말이 많은 것도 소비자들이 소극적으로 대응하지 않고 적극적인 자세로 시장을 보기 때문일 것입니다. 일본에서 390만원 정도 하는 D3 사진기가 국내..

어제 첫눈이 내릴 거라는 예보를 들었지만 출장나갔다가 거기서 한 잔 했습니다. 술집 창밖으로 하늘이 흐리길래 비나 눈이 올 거라고는 생각했지만 설마 밤에 눈이 내리랴 싶기도 했습니다. 늘 하던대로 속전속결로 주변 사람들을 다 취하게 만든 후에 자리에서 일어섰습니다. 빨리 집에 가고 싶어서..

그냥 한 대의 사진기만 쓴다면 35mm의 렌즈 화각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제가 집에 가지고 있는 RF 사진기 두 대의 렌즈는 48mm와 50mm입니다. 물론 렌즈 교환이 안 되는 기종입니다. 지난 일요엘에 창경궁에 나갈 적에 SLR사진기 한 대에 28mm, 50mm, 135mm의 세 개의 렌즈와 50mm가 장착된 RF사진기 한 대를 가지고..

첫사랑 만나던 그날 얼굴을 붉히면서 철없이 매달리며 춤추던 사랑의 시절 활짝 핀 백합처럼 우리사랑 꽃필 때 아 ~ 아 ~ 떠나버린 첫사랑 생각이 납니다 애정이 꽃피던 시절. 첫사랑 만나던 그날 행복을 꿈꾸면서 철없이 매달리며 춤추던 사랑의 시절 곱게 핀 장미처럼 우리사랑 꽃필 때 아 ~ 아 ~ 잃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