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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한두 사람이 더 있으면 좋으련만,,,
제자가 시간이 된다고 해서 떠나고 싶은데 같이 갈 사람이 우리 둘 뿐이라 조금 망설여집니다. 생각 같아서는 주산지에 갔다가 오면서 부석사에 들르는 코스를 계획했는데 둘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누가 한 사람이라도 더 있어서 운전을 도와주면 좋겠는데 혼자서는 운전이 무리라 걱정..
2007.11.09 -
늦가을에 가보고 싶은 곳 하나 더,,,
늦가에 갈반한 곳으로 순천만을 추가 합니다. 여기에 가서 멋진 사진을 찍은 기억이 있습니다. 순천만이 아니라 득량만이었던 것 같은데 바로 순천만 갈대밭 부근이었습니다. 여기는 저녁 때 도착하여 해넘이와 갯벌을 찍고 아침에는 해돋이를 찍으면 좋을 곳입니다. 예전에 비경촬영팀을 따라 갔다..
2007.11.08 -
교사의 마음, 아버지의 마음,,,
오랜 시간을 고등학교에서 교사로 일했습니다. 누구나 자기가 다니는 직장에 대해 100% 만족하는 사람이 없다고 하지만, 저는 제가 하는 일에 한 번도 싫증을 내거나 힘들다고 생각해 본 적 없습니다. 애들 가르치는 일과 교사라는 직업에 늘 만족하고 살았습니다. 물론 교사들끼리의 갈등이나 학교 내..
2007.11.07 -
약간 늦은 감이 있기는 하지만
이 가을에 꼭 가보고 싶은 곳이 두 곳 있습니다. 주산지와 옥정호입니다. 주산지의 단풍은 이미 10월 28일에 아주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날 찍은 사진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던데 역시 환상적입니다. 이번 주말에 가면 좀 늦은 감이 있기는 하겠지만 무척 가보고 싶습니다. 옥정호는 지난 주말에 찍은 사..
2007.11.07 -
그게 어디서 오는 차이인지....
어제 남이섬에서 본 많은 사진인들이 전부 대구경 렌즈를 장착한 에스에랄사진기를 들고 있었습니다. 저처럼 촌스럽게 삼각대를 가지고 다니는 사진인은 많지 않았지만, 렌즈는 망원계통이든 광각계통이든 다 대구경이라고 짐작될 만큼 크고 무거워 보였습니다. 그런 곳에서 작은 사진기에 표준렌즈..
2007.11.05 -
빛의 문제,,
제가 저녁에 운동을다니는 코스가 홍제천 산책로입니다. 홍제천 둔치 양쪽으로 산책로가 되어 있어, 자전거를 타거나 걷기에 좋게 되어 있습니다. 이 길을 다니다보니 한쪽 벽에 여러 종류의 담쟁이넝쿨이 예쁘게 단풍이 들어 있어 어제는 마음 먹고 그리로 왔습니다. 밤에는 어둡기 때문에 조금 일찍..
2007.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