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에 쫒기다 보니
2008. 8. 13. 09:34ㆍ사람과 사진과 사진기/사진기와 렌즈
어제는 종일 정신없이 바빴습니다.
작년에 세상을 뜨신 선생님 생신이 음력 7월 보름이라 8월 15일인데
시골로 벌초를 하러 갈 계획이라 당일에는 다녀오지 못할 것 같아
어제 성남 공원묘지에 갔다가 왔습니다.
비가 몇 방울씩 떨어져서 지체도 못하고 바로 왔는데
아는 분이 만나자고 호출을 해서 생각도 못했던 시간을 세 시간 정도 버리고 나니까
저녁 때 제자들과 만나기로 한 약속에 쫒기어 계속 헤매다가 집에 들어오니
열두시가 다 된 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카페에 글도 못 올리고 말았습니다.
날마다 비가 오는 관계로 크게 덥지가 않아서 좋지만 이 비가 농사에 별 도움이 안 될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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