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입니다
2009. 6. 6. 18:04ㆍ개갈 안 나고 뜬금없는/오판과 편견
현충일이 쉬는 토요일에 닿았다고 투덜거린 사람도 있겠지만 오늘은 현충일입니다.
현충일에 술을 마신 것은 제가 철이 들고 딱 한 번 있었고, 사진을 찍거나 밖에 나가서 돌아다닌 것은 두 번 있었습니다.
종일 집에 있으면서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나라가 평안하기를 바라는 심정으로 조심스런 하루를 보냈습니다.
요즘은 놀지 않는 국가기념일은 기억하는 사람이 드문 것 같아서 아쉽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자신하고 관계가 있는 것은 어떻게든 기억하면서도 국가기념일은 소흘히 하는 것 같고, 또 매스컴도 상업적인 일에만 열을 올릴 뿐이지 그런 일에 관심을 두지 않아서 씁쓸 합니다.
나라가 있은 다음에 무엇이고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무슨 데모 열심히 한 사람은 민주육공자라고 대우하면서 정작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에 대한 공은 소흘히 하는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남들이 그러든 말든 저만 지키는 되는 일이지만 오늘 같은 날, 음주가무는 좀 삼가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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