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무식하면
2009. 8. 10. 16:53ㆍ개갈 안 나고 뜬금없는/오판과 편견
오늘 아침에 SLR클럽에 들어갔더니 제가 쓴 글에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보니까 제 제자가 제게 보낸 것인데, '이선희 좋아하는 국어교사로 강서구에 있는 분'이 아니냐고 물었길래 회원정보를 검색했더니, '정희원'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 이릉을 들은 적이 있어서, '희원아' 하고 쪽지를 보냈더니,,,,, 이름이 아니었습니다.
정희원이라는 말을 왜 이름으로 착각했는지 이거야말로 망신살이었습니다.
다행이 애가 확인하고 다시 쪽지를 보내서 이름을 알게 되었는데 그놈도 웃겼지만
저도 여러 사람 웃긴 꼴이 되었습니다.
가끔 인터넷을 통해서 사진을 좋아하는 제자들 만나게 되는데 반갑기도 하지만
어떤 때는 부담도 됩니다.
이제 그놈들 다 엮어서 사진클럽이나 하나 만들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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