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반의 실패, 절반의 성공,,,,

2009. 8. 26. 15:32개갈 안 나고 뜬금없는/오판과 편견

 

 

발사에 성공했다고 좋아했더니, 궤도진입에는 실패를 했다고 나와

실망한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물론 한 번에 성공하면 그보다 더 좋은 일이 없겠지만, 실패가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이 있듯이, 좌절의 쓴 맛이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올지도 모릅니다.

 에전에 일본도 두 번이나 실패를 한 것으로 알고 있지만  그런 기술이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절대 흔한 일이 아닙니다.  기술은 정말 피나는 노력의 결실로 맺어지는 것이지 행운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예전에 일본이 광학렌즈를 개발할 적에 쏟아부은 땀과 노력은 과히 눈물겨운 것이었습니다. 요즘은 돈만 있으면 기술도 사올 수 있는 세상이지만 피와 땀으로 개발한 첨단기술을 누가 쉽게 넘겨줄 수 있겠습니까?

 많은 돈이 들어간다고 해서, 또 한 번 실패했다고 해서 그만두면 영원히 그 기술을 가질 수 없습니다.

더 많은 돈과 노력을 들여서라도 기필코 기술을 개발하려는 자세가 필요하고, 

우리 국민은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성원을 아끼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개갈 안 나고 뜬금없는 > 오판과 편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언론이 조장하는 공포심  (0) 2009.08.30
건방진,,,  (0) 2009.08.27
나로호, 신기전,,,,  (0) 2009.08.25
가을의 문턱  (0) 2009.08.24
삶을 생각하며 살기  (0) 2009.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