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나온 가족을 보면서...
2009. 10. 11. 17:33ㆍ개갈 안 나고 뜬금없는/오판과 편견
오전에 잠깐 창경궁에 다녀 왔습니다.
세 쌍둥이인지 비슷한 크기의 딸을 셋 데리고 부부가 창경궁에 나들이를 왔는데 아이들이 입은 옷이
마치 얼룩말을 연상시키는 줄무늬 바지였습니다.
괜히 사진에 빠져서 혼자서만 돌아다닌 과거가 생각이 났습니다.
아이들하고 소통이 안 되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근래에는 지난 날에 대해 반성이 많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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