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에 대한 생각 정리

2009. 11. 5. 19:27사람과 사진과 사진기/사진기와 렌즈

 

 

얼마 전에 사진클럽 장터에 들어갔다가 놀란 것이 우남 님이 구입했다가 바로 내어 놓은

펜탁스 K-7 때문이었습니다. 이미 판매가 완료된 상태였는데 보니까, 새로 구입해서 박스만

개봉해보는 맞지 않는다고 내어 놓은 거였습니다.

 저도 솔직히 그 K-7이 삼성에서 나온다면 구입할 생각을 했었는데 쉽게 나올 것 같지는 않고,

삼성은 말로만 무성한 NX에 승부를 걸지 않을까 싶습니다.

 얼마 전에 제가 소요 님 글에 댓글을 달았던 것처럼 데이터스모그 제 5법칙에 의하면

어느 사진기를 사도 마찬가지일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래서 최종으로 정리한 것이 컴팩트디카나 하나 갖는 것으로 마무리했습니다.

현재 나와 있는 컴팩트 디카 중에 일제 파나소닉 LX3가 제일 마음에 드는데 일제를 쓰기가 싫어서

두 배나 비싼 라이카 디지룩스4로 구입할 생각입니다.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내년 봄까지는

어떻게 해볼 생각입니다. 그 안에 더 괜찮은 컴팩트 디카가 삼성에서 나온다면 바뀔 수도 있지만

다른 것에는 더 눈길을 안 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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