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탁스 사진기
2009. 11. 7. 19:43ㆍ사람과 사진과 사진기/사진기와 렌즈
제가 가진 펜탁스 사진기는 많이 정리가 되었지만 아직도 한 세트는 남아 있습니다.
중형으로 67을 선호해서 펜탁스 67사진기에다 30/3.5 어안, 40/4.0디스타곤, 50/4.0디스타곤
80/2.0플라나, 135/4.0 타쿠마, 200/4.0 라이카텔렛, 500/5.6 반사 등 아직도 일곱 개의 렌즈가
남아 있습니다. 이 중에서 40/4.0 디스타곤과 30/3.5 어안, 500/5.6 반사를 정리하려고 했더니
잘 안 되어서 그냥 가지고 있습니다.
집사람 얘기가 떠나가기 싫어하는 것들은 다 인연이 남아서 그런 것이라고 하니 그냥 써도
무방한데 펜탁스 135 사진기는 MZ-S와 20-35/4.0, 28-80/3.5-4.5, 50/2.8마크로, 135/2.8 등
네 개의 자동초점 렌즈가 있습니다.
이것을 가지고 있는 이유는 여행을 다닐 적에 줌렌즈로 간편하게 꾸릴 수 있어서인데 거기다가
혹 삼성이나 펜탁스에서 풀프레임 디카가 나오면 써 볼까 하는 생각도 있어서입니다.
어차피 필름을 쓸 것 같으면 풀프레임 DSLR이 의미가 별로 없을 것 같아서 이거나 처분할까
생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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