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정리가 되는
2009. 11. 26. 21:08ㆍ사람과 사진과 사진기/사진기와 렌즈
별로 기대를 안 했던 67 렌즈를 보고 구입하겠다는 분이 있어서 갑자기 물꼬가 뜨이는 기분입니다.
솔직히 다 팔고서 좋은 렌즈나 하나 구입하고 싶었지만 갑자기 큰 돈을 써야할 곳이 생겨서
더 팔아도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렌즈 두 개를 보고서 구입하겠다고 해서 기대를 걸고 있고,
또 앙제뉴 렌즈도 정리가 되어서 조금 홀가분해졌습니다.
주말에 렌즈가 나가면 펜탁스 35mm 사진기도 정리할 생각입니다. 그것까지 정리를 해도
필요한 돈이 다 준비되는 것은 아니지만 급한 불은 끌 수 있을거라는 기대를 해봅니다.
MZ-S 사진기에 렌즈 세 개가 세트로 나가야하고 렌즈 하나는 우남 님께 우선권이 있어서
그리로 갈 것 같습니다. 살 때 생각하면 차이가 너무 많이 나지만 그래도 급할 때에 팔 것이라도
있다는 것이 다행이라고 자위하고 있습니다.
다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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