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년만의 개장이었다는데...
2010. 11. 12. 21:20ㆍ개갈 안 나고 뜬금없는/오판과 편견
경복궁이 오늘까지 야간개장을 한다고 들었습니다.
이번에 서울에서 개최된 G20 정상회의로 인해 개장을 한 것인가 본데
오늘 저녁이 끝나는 날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꼭 한 번 가서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오늘도 못 갔습니다. 그저께와 어제 계속 일이 많아서 늦게 들어왔더니 너무 피곤해서
나갈 수가 없었습니다. 아쉬움이 많이 남는데 나중에 월드컵이 서울에서 열리면 기회가
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자에게 내일 군산에 가자고 얘기해 놓았는데 몸이 얼마나 회복이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가을이 지나고 이젠 겨울인데 그냥 보내는 것이 아쉽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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