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인 힘의 우위를 보여주지 않으면
2010. 11. 23. 21:19ㆍ개갈 안 나고 뜬금없는/오판과 편견
북한이 연평도에 포격을 가해 우리 해병 두 명 전사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설마 우리가 전면전으로 가겠냐는 얄팍한 전술인데 우리는 대응이 너무 미미한 것 같습니다.
국력으로 충분히 응징할 수 있는 일을 미적거리니까 우리를 우습게 보는 것입니다.
한 번 포격을 받으면 수십 배의 대응 포격을 가해서 다시는 까불지 못하게 만다는 것이
최선의 방어책이라는 것을 왜 모르는지 모르겠습니다.
전쟁이 나는 것을 두려워하면 전쟁이 일어납니다. 물불 가리지 말고 무력대응을 해야
감히 도발하지 못할 것인데 우리 정부는 너무 많은 것을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저들이 갑자기 남침하는 것이 아니고 이런 식이라면 훨씬 쉬울 수 있습니다.
도발한 것을 응징한다는 명분으로 북한 전 지역에 타격을 입히는 것도 한 방법인데
이런 온건한 방식으로는 늘 우리만 당할 뿐입니다.
평화는 돈으로 살 수 있는 것이 아니며, 도발에는 강력한 대응만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곪은 부분을 도려내지 않고는 그 상처가 낫지 않는다는 것을 왜 모르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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