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내리네....
2010. 12. 8. 20:47ㆍ개갈 안 나고 뜬금없는/오판과 편견
눈이 내리네 당신이 가버린 지금 / 눈이 내리네 외로워지는 내 마음
꿈에 그리던 따뜻한 미소가 / 흰 눈속에 가려져 보이지 않~네
하얀눈을 맞으며 걸어가는 그 모습 / 애처로이 불러도 하얀 눈만 내리네
라 라 라 라 / 라 라 라 / 라 라 라 / 라 라 라
눈이 내리는 외로운 이 밤을 / 눈물로 지새는 나는 외로운 소녀
하얀 눈을 맞으며 떠나 버린 이 길엔 / 하얀 눈만 내리네 소복소복 쌓이네
음~ / 라 라 라 라 라 / 라 라 라 라 라 / 라 라 라 라 라 /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 라 라 라 라
이 노래를 이선희의 목소리로 들으니 또 새롭습니다.
이선희 콘서트에서 부른 노래인데 원 가수인 이숙이 부른 것과는 다른 맛이 있습니다.
지금 창밖에 아주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낮에 눈이 내린다고 해서 사진기를
챙겨서 나갔는데 낮에는 별로더니 지금 아주 멋지게 쏟아지고 있네요.
내일은 학교에 나가야 해서 눈이 와도 별 도움이 안 됩니다. 점심 약속과 저녁 약속까지
잡혀 있다는 것도 부담입니다. 그래도 작년처럼 눈이 많이 내린다면 경복궁에 나가볼 생각입니다.
다들 좋은 꿈 꾸시기 바랍니다.
'개갈 안 나고 뜬금없는 > 오판과 편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멀대와 쑥맥 (0) | 2010.12.10 |
---|---|
인연 (0) | 2010.12.09 |
메이커에 충성하는 유저들 (0) | 2010.12.07 |
지친 하루를 집에서 보내며 (0) | 2010.12.05 |
40년 만에 얼굴을 볼지도 모르는,,,, (0) | 2010.1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