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하루를 집에서 보내며
2010. 12. 5. 21:27ㆍ개갈 안 나고 뜬금없는/오판과 편견
어제 초등학교 동문의 밤에 다녀왔습니다.
시골초등학교라 저 같은 사람도 거기서는 유명인사인가 봅니다.
아니면 오지랖이 넓어서인지 여기저기서 권하는 술잔을 받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초등학교 동창회나 돔문회에 갔다가 오면 맨 정신으로 들어 올 때가 없습니다.
어제도 늦게까지 여기저기서 마시고 아주 취해서 택시로 집에 들어왔습니다.
오늘이 정기찰영인데 지쳐서 늦게 일어나기도 했지만 오늘 촬영을 어제 취소해서
그냥 하루를 집에서만 보냈습니다.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쉽지가 않았지만 날이 흐린 것을 알면서도 밖에 나가는 것이
마음에 안 당겨서 하루를 어렵게 보냈습니다. 역시 쉬는 날은 밖에 ㄴ가는 것이 훨씬 낫다는
것을 오늘에 또 체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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