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서울 하늘인데도,,,,
2011. 2. 21. 18:39ㆍ개갈 안 나고 뜬금없는/오판과 편견
어제 아침과 오늘 아침에 집뒤에 있는 안산에 올랐습니다.
방학 동안 놀고 먹어서 체중이 불은 것 같고, 한동안 운동을 하지 않아서인지 몸이 무겁다는 느낌이 들어
며칠 안 남은 기간에 산에 오르기로 마음 먹고 있습니다.
안산에 오르면 서울의 북부지역과 동남부지역이 다 눈에 들어옵니다.
어제도 동남부지역은 하늘이 흐려서 좀 그랬는데 오늘 다시 보니 북부지역은 그런대로 괜찮은데
동남부지역은 매연 탓인지 아주 뿌옇습니다.
북경이나 서안, 상해의 하늘에 비하면 그래도 훨씬 낫지만 서울 하늘도 이젠 오염이 심하다는 것을
사진으로 실감할 수 있을 겁니다.
이것은 누구의 책임이 아니라 서울시민 모두의 책임이라고 봅니다.
매연을 줄여서 좀더 산뜻한 공기 속에서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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