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경궁에 가서 보니,,,,
2011. 3. 26. 13:47ㆍ사람과 사진과 사진기/사진은 관심이고, 만남이며, 사랑입니다
예년보다 3월이 춥다고 난리지만 이 정도 기온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근래에 이상기온으로 3월의 온도가 올라갔던 것이지 원래 3월은 조금 쌀쌀한 기온이 정상입니다.
날이 춥다고 해도 지난 주에 갔을 때하고는 또 달라진 창경궁의 모습입니다.
버드나무 끝이 검더니 어느 새 물이 올라 연한 회색으로 바뀌었고 길게 늘어진 줄기를 보았습니다.
돌로 쌓은 둑의 작은 틈에 간신히 뿌리를 박고 싹을 틔운 풀들도 있었습니다.
산수유는 이제 막 피기 시작했지만 아직 한 주는 더 가야 제대로 모습이 될 것 같고
생강나무도 전부 꽃눈을 터뜨렸습니다.
날이 추우니 어쩌니 해도 오는 봄을 막지는 못할 것입니다.
'사람과 사진과 사진기 > 사진은 관심이고, 만남이며, 사랑입니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0) | 2011.04.07 |
---|---|
다시 창경궁 (0) | 2011.04.02 |
창경궁의 생강나무 꽃 (0) | 2011.03.20 |
봄이 오는 창경궁 (0) | 2011.03.20 |
산수유 꽃과 생강 꽃 (0) | 2011.03.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