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는 창경궁

2011. 3. 20. 18:13사람과 사진과 사진기/사진은 관심이고, 만남이며, 사랑입니다

 

 

 

 

 

 

 

 

 

 

 

 

 

 

 

 

 

 

 

 

 

 

어제 잠깐 창경궁에 들렀는데 조금 미진한 생각이 들어 오늘 다시 가봤습니다.

꽃이 어제보다 더 피었더라고 하면 조금 이상할지도 모르지만 생강나무의 꽃이 어제보다 많이 피었고,

산수유도 조금 더 피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고궁에 학생들 데리고 와서 게임을 하는 분이 있길래 좀 듣기 싪은 소리를 해줬습니다.

고궁을 아이들 놀이터로 생각하는 것인지는 모르지만 초등학생 여나믄을 데리고 온 사설 안내사가

아이들을 두 팀으로 나눠서 게임을 시키고 아이들은 떠들면서 난리를 치고,,,

 

 고궁을 관리하는 분들은 왜 그런 작태를 저지 지도하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