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

2016. 4. 9. 06:13사람과 사진과 사진기/사진은 관심이고, 만남이며, 사랑입니다

 

 

 

 

   























  선유도(仙遊島)는 신선이 노니는 섬이라는 의미입니다.

군산 앞에도 선유도가 있고 다른 지역에도 그런 이름의 섬들이 있는 줄로 알고 있는데 한강에도 있습니다. 양화대교가 통과하는 작은 섬인데  신선이 노닐만큼 아름다운 곳이라는 겁니다.


 어제 잠깐 들렀더니 정말 많은 연인들이 찾아와 사진을 찍느라 북새통이었습니다. 힘들여 오르지 않는 곳이라 게으른 사람들이 더 많이 찾는 것 같습니다. 지금 여러 꽃들이 만발하여 선경이라는 이름이 어울릴만한 곳입니다.


 나무와 꽃이 많고 카페도 있고 해서 잠깐 시간을 보내기엔 아주 좋은 곳입니다. 양평동 쪽에서 육교를 통해서 갈 수도 있고, 양화대교 위에 버스 정류장이 있어서 그리로 해서 갈 수도 있습니다. 아이들과 갇기에도 좋은 곳이니 멀리 나가기 힘든 분들은 한 번 가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오늘 가평에 있는 주금산에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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