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풀 꽃이 필 때,

2017. 5. 17. 18:14개갈 안 나고 뜬금없는/오판과 편견




  


토끼풀을 기억하십니까?

어려서 많이 본 것 중의 하나가 토끼풀이었습니다. 사실 우리 고향에서야 토끼를 많이 키우지 않았기 때문에 이 풀이 토끼가 잘 먹는지는 알 수가 없지만 그냥 처음 부터 토끼풀로 알고 있었습니다.


































토끼풀은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유럽이 원산지인 귀화식물로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풀밭에서 자란다. 줄기의 밑부분에서 갈라진 가지가 옆으로 기면서 마디에서 뿌리가 내린다.


 어긋나는 잎은 잎자루가 길며 3출하는 소엽은 길이 15~25mm, 너비 10~25mm 정도의 도란형으로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6~7월에 개화하며 화경의 끝에 달리는 두상꽃차례에 백색의 많은 꽃이 산형으로 달린다. 꼬투리는 선형이며 4~6개의 종자가 있다.


 ‘붉은토끼풀’에 비해 줄기는 기고 털이 없으며 꽃대가 길고 소화경도 있으며 꽃은 백색이다. 땅속줄기가 없는 것이 ‘선토끼풀’과 다르다. 사료나 청예용, 관상용으로 이용한다. 잔디밭이나 골프장에서는 문제잡초이다. 생으로 먹거나 샐러드, 녹즙을 내 먹는다. 튀겨먹기도 한다.>다음백과에서


 오늘 월드컵공원에 갔다가 정말 태어나서 처음 이렇게 많은 토끼풀을 보고 왔습니다.

다른 곳에서는 이렇게 꽃이 많이 핀 모습을 본 적이 없는데 여기는 꽃이 무척 많이 피어 있고 향기가 진해서 놀랐습니다.


 월드컵공원 중 평화의 공원, 그러니까 호수공원 뒤로 이 토끼풀밭이 있는데 군데군데 나무 그늘도 있어서 깔개와 음식을 준비해 와 둘씩 누워 있는 모습도 많았습니다. 위 사전에서 말하는 붉은 토끼풀은 여기에 보이는 것이 아니고 다른 종류일 것 같습니다.


 풀꽃반지라고 하면 의레 토끼풀이 생각나고, 어려서 놀던 기억이 나는데 오늘 생각지 않게 많은 옛생각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시간 되시는 분들은 월드컵공원에 한 번 가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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