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도 해도 너무한,,,,

2017. 5. 25. 12:48개갈 안 나고 뜬금없는/오판과 편견




  

 조선왕조가 개국하고 세종대왕께서 훈민정음을 창제하신 뒤에 그 만드신 문자를 가지고 만든 '용비어천가'가 있습니다.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아니 뮐쎄 꽃 좋고 여름 하나니,,,,'로 이어지는데 모두 125장으로 조선왕조의 창업이 하늘의 뜻이었다는 내용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 시작은 '해동 6룡이 나르샤 고성과 동부하시니'인데 조선왕조를 창업한 것이 모두 하늘의 뜻이었다는 내용으로 되어 있습니다.


 요즘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언론의 찬사가 이젠 찬사가 아닌 아부로 보여지는 것은 저만의 생각일까요? 축구선수였던 차범근 씨가 요즘 우리나라에서 행해지고 있는 20세 미만 월드컵이 국민들의 관심을 끌지 못하는 이유가 문재인 대통령 때문이라고 하소연을 했는데 그게 틀린 말이 아닙니다.


 언론들이 앞장서서 대통령에 대한 찬사만 쏟아놓고 있다보니 다른 것은 다 뒤로 밀려 대체 지금 나라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비가 안 와서 저수지가 바닥이 들어나고 물고기 떼죽음을 당하는 현실인데도 가뭄에 대한 대책이나 걱정은 어느 곳에서도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무슨 대통령이 신은 구두가 낡은 구두라는 둥, 대통령이 공식행사 외에는 다 사비로 식비를 계산한다는 둥, 이게 무슨 뉴스 거리라고 이런 말도 안 되는 얘기들을 언론에서 확대재생산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대통령이 되고 나면, 구두부터 바꿔 신어야 하는 건가요?

그렇게 얘기들을 하니까 예전에 돌아가신 정주영 회장의 구두 얘기가 떠오릅니다. 평생 기성화를 몇 번씩 축울 갈아서 신었다고 들었습니다. 왜 그런 얘기는 전혀 얘기하지 않다가 대통령의 구두 얘기가 뉴스로 나오는지요?!!!!


 당연히, 공식행사가 아닌 사적인 일의 식비는 자기 돈으로 계산하는 것이 상식 아닙니까?

그리괴 그 앞의 대통령들이 사적인 식비를 공돈으로 계산했다면 누가 얼마를 썼는지 얘기를 함께 해야 비교가 되지 그냥 문재인 대통령이 사적인 식비를 자기 돈으로 계산한다고 얘기하면 박근혜 전 대통령은 공금으로 사람들에게 밥을 사줘서 돈을 낭비했다는 얘기처럼 보입니다.....


 대체 우리 언론이 언제 정신을 차릴지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