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5. 28. 16:45ㆍ개갈 안 나고 뜬금없는/오판과 편견
새 대통령이 특수비를 식사비로 사용하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나온 것이 지금까지 청와대가 썼다는 특수비에 관해서 얘기가 많았습니다. 박 전 대통령이 탄핵기간에 35억을 썼다고 주장하면서 하루에 5천만원의 특수비를 어디에 썼느냐는 비판이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하 여당에서 나온 것입니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28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직무정지 기간에 특수활동비 등 35억원이 지출됐다는 논란이 계속되는 것과 관련, "박 전 대통령이 혼자 사용한 것이 아니라 박근혜 정부 청와대 관계자들이 사용한 것"이라고 말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박 전 대통령의 특수활동비 논란에 대한 입장을 묻는 말에 이같이 밝히고 "그 게 문제 있다고 보고한 걸 본 적은 없다"고 덧붙였다.
또다른 청와대 관계자는 "특수활동비는 각 수석실 산하 직원들이 적절히 분배해서 사용하는 것"이라며 "박 전 대통령이 혼자 다 썼다고 보는 것은 무리"라고 말했다.>연합뉴스 보도
지금 청와대 관계자의 말은 '박 전 대통령이 혼자 쓴 것이 아니라 청와대 각 수석실과 같이 쓴 것'이라는 건데 직무정지가 된 대통령이 무슨 명목으로 특수비를 사용했는지 밝히는 것이 순서일 것 같습니다. 다 쓴 것이 아니라해도 결국 같이 쓴 것이라는 얘기인데 이렇게 어물쩡하게 넘어가면 제대로 밝힐 수가 없는 일입니다.
모든 게 다 현재 청와대 관계자들 입에서 나온 일이니 확실하게 밝혀서 대통령이 어떤 일에 특수비를 지급했는지 국민들이 제대로 알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청와대 뿐만 아니라 정부 부처와 국회의장과 의원들에게 특수비 명목의 돈이 지급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 기회에 다 제대로 밝혀서 혈세가 새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 타당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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