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많이 바쁜 두 사람,,,

 요즘 입만 열면 윤석열 대통령을 비난하느라 침이 튀기는 사람이 둘인가 봅니다. 소위 ‘맛 컬럼리스트’라고 자처하던 황 아무개와 교통방송에서 뉴스공장을 진행하는 김 아무개입니다.

 

대통령을 비판하는 거야 아무 문제가 될 것이 없지만 자신들 입맛에 맞는 얘기로 비방을 하는 것은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이런 사람들의 특징은 자신이 한 말이 거짓말로 드러나면 사과를 하는 것이 아니라 엉뚱한 얘기를 꺼내서 또 다른 것으로 비방을 이어간다는 것입니다.

 

문재인 대통령 시절에는 온갖 옹색한 말로 대통령을 비호하기에 바쁘더니 이제 정권이 바뀌니까 살판이 난 것 같습니다. 남을 비방하려면 우선 자신부터 돌아보고 자기가 돌을 던질 자격이 있는지부터 살펴봐야 할 것 같은데 전혀 개의치 않고 날마다 돌을 던지나 봅니다.

 

요즘은 대통령을 비방하거나 비난하면 대통령과 동급으로 취급을 받는다는 생각에서인지 어중이, 떠중이가 다 새 대통령 비방에 열을 올리는 것 같은데 먼저 자신들부터 돌아봤으면 좋겠습니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의 ‘빵 쇼핑’ 논란을 일부 옹호하면서 이를 비판한 방송인 김어준씨를 향해 “일거수일투족 트집을 잡는다”며 쓴소리를 남겼다.

 

진 전 교수는 13일 페이스북을 통해 “대통령이 빵 사러 다니는 것은 바람직한 현상이다. 대통령도 그냥 평범한 시민으로 살 권리가 있으니까”라면서 “다만 경호가 너무 지나치다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그는 “독일의 메르켈 수상도 매일 슈퍼마켓에 장 보러 다녔는데, 지나친 경호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는 말은 없었다. 경호원들이 요란 떨지 않고 조용히 경호를 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진 전 교수는 이어 “그건 그렇고 대통령과 부인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며 온갖 트집을 잡는 구린 짓도 이제 그만 했으면 한다”면서 김어준씨를 겨냥해 “사생팬이냐”고 꼬집었다.

 

그는 “당 지지자들의 정치적 관심을 아무 사회적 중요성도 없는 사소한 일로 돌려봐야 ‘생태탕’ 꼴만 난다”면서 “김어준이 그 당(민주당)을 망쳐놨다. 그 당 브레인의 최고치가 김어준이니, 당이 저 모양 저 꼴이지”라고 주장했다.

 

진 전 교수가 언급한 ‘생태탕’은 지난해 서울시장 보궐 선거 당시 오세훈 시장의 ‘내곡동 투기 논란’과 관련해 오 시장이 생태탕 집에 방문한 것을 두고 민주당 측이 ‘거짓말’이라며 의혹을 제기하면서 나온 단어다. 당시 김씨는 방송에서 오 시장을 적극 비판한 바 있다.

 

한편, 윤 대통령 부부는 지난 11일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나폴레옹 제과를 찾았는데, 주변 일대 교통통제가 이뤄져 일부 시민들이 불편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김씨는 자신이 진행하는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이 곳은 제가 살고 있는 곳으로 상습 정체구간”이라며 “대통령도 자신이 좋아하는 빵을 먹을 수 있지만 직접 갔어야 했나. 직접 가서 빵을 사는 바람에 수많은 일반 국민들은 교통통제로 자기 시간을 날려야 했다”고 비판했다.

 

대통령실 한 관계자는 관련 논란에 대해 “해당 사거리가 기본적으로 굉장히 상습 정체 구역이다. 경호처 입장에서는 교통이 너무 정체돼 오히려 해소하려고 노력했다”며 “대통령이 차를 타는 순간만 통제한 거로 안다. 실제 경호처 때문에 교통 통제를 했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했다.>국민일보. 권남영 기자 

 

대통령이 자신이 먹을 빵을 비서를 시키거나 다른 사람을 시켜서 사오라고 했다고 하면 또 야단일 겁니다. 대통령은 손이 없냐? 발이 없냐? 할 사람들이 대통령부부가 빵을 사러 간 것을 문제 삼아 씹고 있는 것을 보면 대체 저 사람들은 무엇 때문에 사는지 궁금합니다.

 

청와대에서 용산으로 옮기는 것부터 시작해서 대통령의 일거수일투족에 대해 늘 따따부따하고 있는데 그게 자신들의 사명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이젠 지겹다는 생각이 드는 사람이 더 많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