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8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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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시장....
자본주의 시장에는 보이지 않는 손이 개입한다고 합니다. 그 보이지 않는 손은 시장입니다. 가령 제가 사진기를 100만원에 구입을 했는데 석 달 뒤에 판매하려 했더니 50만원으로 떨어졌습니다. 그럴 경우, 팔 것이냐, 아니냐는 전적으로 물건을 가진 사람의 마음입니다. 먼저 주인을 찾아가서 지금 물..
2008.02.11 -
교각살우(矯角殺牛)
교각살우라는 말은 소의 잘못된 뿔을 바로 잡으려다가 잘못하여 소를 죽인다는 말에서 나온 고사성어입니다. 소의 뿔은 어떻게 나든 큰 문제가 없으나, 사람이 보기에 마음에 들지 않으면 뿔을 바로 잡아서 멋있게 만들려고 합니다. 그러다 잘못되어 소가 죽으면 손해만 본다는 뜻일 겁니다. 대만의 ..
2008.02.10 -
눈이 내리면,,,,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 눈이 펑펑 내리고 있었습니다. 얼른 밖에 나가보니 한 2cm 정도 쌓였습니다. 아침을 먹고 출발을 하기로 했는데 운전을 할 사람들은 걱정을 하고, 저처럼 남의 차에 끼여 올 사람들은 다 좋다고 합니다. 겨우 2cm 내린 눈이 운전에는 매우 힘들게 한다는 사실을 오늘 경험했습니다. ..
2008.02.09 -
삼성 GX-20에 대한 논란들....
SLR클럽에 삼성 GX-20에 대한 리뷰기사가 나온 뒤에 그 게시판에 댓글들이 뜨겁게 오르고 있습니다. 삼성 GX-20에 대한 비하 글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하고 있어 저도 한 줄 달았습니다.... 지금 당장이야 일제보다 많이 못하다해도 시작이 반이라고 했으니 우리 제품이 일제와 어깨를 나란히 할 ..
2008.02.08 -
설날입니다.
어제 고향가는 길이 많이 막혔다고 들었습니다. 올 때는 여유가 있는 시간이니 너무 서두르지 마십시오. 너무 약게 머리를 쓰다가 자기 꾀에 빠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너그럽게 여유있는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무자년 새해 첫날에 마루 올림
2008.02.07 -
여유로운 시간
다른 사람들은 다 고향에 간다고 바쁠 시간에 어제 저녁 태일 님을 만나서 소주 한 잔 나눴습니다. 20년 간 단골이라고 하기는 그렇지만 가끔 한 번씩 가는 봉천동 신풍루 곱창집에서 곱창에 소주 한 잔 했습니다. 처음 다닐 때는 2인분 한 판에 5000원이던 것이 세월이 가는 동안 조금씩 오르더니, 어제 ..
2008.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