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지 않은 황사

2008. 3. 2. 07:24사람과 사진과 사진기/사진기와 렌즈


예전엔 사월이나 되어야 오던 황사가 벌써 오고 있습니다.
엊그제도 황사가 와서 종일 흐린 날 같았는데 오늘은 최악의 황사가 몰려 올 거라는 예보가 있습니다.
예전엔 황사가 와도 모르고 촬영을 나갔지만 지금은 솔직히 두려워서 황사가 온다면 나가고 싶지 않습니다.
사진기에도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하지만 사람들 호흡기에도 악영향을 준다고 하니 마스크를 쓰고 다녀야할 것입니다.
아직 봄의 모습은 보이지 않지만 밖에 나가면 기온이 올라가 사람들이 무척 많이 나돌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가 있어
좋던데 황사라고 해서 오늘은 집에서 보낼 생각입니다.
며칠 사이에 가방을 교환하고 판매하는 일이 순조롭게 잘 되었고.
렌즈 정리도 순조로워서 편안한 마음으로 새학기를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 사진만 열심히 찍을 생각을 합니다.








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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