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에 보내면 후회할지 모릅니다
2009. 12. 11. 18:49ㆍ개갈 안 나고 뜬금없는/오판과 편견
남자들만 가는 대학이 있었지만 지금은 다 없어져서 남녀공학이 되었습니다.
예전엔 육사나 공사, 해사와 같은 사관학교들은 여자들이 갈 수가 없었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그런데 남자가 갈 수 없는 여자 학교는 우리나라에 아직도 많습니다.
여중부터 시작해서, 여고와 여대까지 있습니다. 여중과 여고는 제가 잘 모르겠지만
거기서 수업하는 선생님들이 무척 힘들다고 합니다. 말도 조심스럽고 잘 삐치기 때문에
아이들을 상대하는 일이 두렵다는 얘기도 합니다. 그것은 자랄 때라 그럴 수도 있을거라 생각하지만
대학에 보낼 때는 절대 여대를 보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여대에 다니는 여학생들을 보면, 마치 울타리 속에서 자란 것 같아서 남자들의 세계를 전혀 모릅니다.
이것은 상당히 문제가 있습니다. 친구 관계도 그렇고 많은 여학생들이 남자친구를 사귀는 것이
남녀공학에 다니는 것보다 훨씬 어렵습니다. 그저 자기들끼리만 어울려 다니면서 노처녀가 되는
지름길로 갑니다....
우리 집 아이도 여대에 다니는데 가만히 보니까, 성격 형성에 꽤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고등학교 3학년인 따님이 있는 집은 여대로 보내는 것을 심각한 문제로 고민하시기 바랍니다.
여자를 무시하거나 여대를 무시하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다만 여대에 다니는 여자들이 남자를 아는 데에 훨씬 떨어진다는 이야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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