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초등학교 동문체육대회,,,,

2010. 4. 19. 15:44개갈 안 나고 뜬금없는/오판과 편견

 

 동문들이 모여서 함께 즐겼습니다

 

 

 고달픈 사연들은 다 접어 두고,,,,

 

 

 날마다 좋은 일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내년을 기약하면서,,,,

 

 

 언제 보아도 정다운 얼굴들,,,,

 

 

 늙어가도 마음만는 청춘이고 싶어서,,,,

 

 

  아주 가볍게 나갔습니다.

작은 가방에 라이카 디 룩스4만 가지고 갔는데 처음에는 사진을 찍을 생각을 하지 않다가,

갑자기 사진기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찍기 시작했는데 전지가 얼마 안 남아서 생각만큼

찍지는 못했습니다.

 

 총 졸업생 1850 여 명인데 해마다 참석자는 400 여 명 정도 됩니다.

큰 학교의 동문체육대회에는 비교가 안 되지만 우리는 향우회 같기도 하고 집안 잔치와도

같은 이 행사를 벌서 여섯 번 째 했습니다.

 

 다들 내년을 기약하면서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