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2010. 5. 16. 16:26ㆍ개갈 안 나고 뜬금없는/오판과 편견
5월 1일부터 서울시의 고궁 입장방식이 변경이 된다고 들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획기적인 것이 창덕궁인데 창덕궁은 그 동안 시간대 별로 단체로 움직이는 것만
가능하다가 이젠 자유 입장으로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오늘 가서 확인해 보니 입장료 3000원에 자유 입장이 가능하던데 그 3000원을 내고는 별로
다닐 곳이 없었습니다. 뒤에 있는 비원에 가려면 현장에서 5000원을 더 내고 단체로 움직이는 것만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사실 창덕궁에서 뒤의 비원을 빼면 앞의 건물들은 작고 좁아서 사진을 찍기에
크게 나을 것도 없습니다.
궁 관리소에서 표식을 해 놓은 동선만 따라 움직여야 하는데 경복궁보다 훨씬 더 복잡하고
좁았습니다.
창덕궁에서 바로 문을 통해서 창경궁으로 갈 수 있다고 들었는데 아직은 아닌지 연결 통로를
찾지 못하고 왔습니다. 익숙해질 때 까지는 좀 혼란스러울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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