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곡차곡 준비는 하고 있는데....
2010. 5. 25. 22:01ㆍ개갈 안 나고 뜬금없는/오판과 편견
올 여름에 중국에 여행갈 계획으로 벌써 들떠 있습니다.
재작년에 실크로드 8박 9일 다녀왔고, 올 해는 귀주와 광시성 부근을 9박 10일로 갈 계획인데
여러 변수가 많아서 걱정이 되지만 웬만하면 가게 될 것이라고 봅니다.
갑자기 북쪽과의 문제로 환율이 급등해서 여행경비에도 그늘이 드리워지고, 게다가 방학 보충수업이
늘어날 것이는 근거없는 얘기가 떠돌아서 여행가는데 지장을 주는 것이 아닐까 걱정스럽지만
그것은 그때 가서 걱정할 문제이고 저는 벌써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라이카 사진기를 가지고 갈 생각을 했었는데 아무래도 수동 사진기는 초점을 잡는 것과,
흔들림 방지에 문제가 있을 것 같아서 다시 펜탁스 MZ-S를 사들였고, 렌즈도 28-105와,
70-210을 갖췄습니다. 거기다가 필름도 충분히 사 모았으니 여행만 가면 된다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디카는 디 룩스4를 가져갈 것인지 삼성에서 새로 나온 EX1을 준비할 것인지 좀더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아직 5월이 채 안 갔지만 저는 8월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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