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감히 최고가 아니라고 말할 수 있으랴?

2012. 4. 9. 20:54The 35mm Camera(마루 엮음)

 

 

 

 

 

 

 

라이카가 에른스트 라이츠와 오스카 바르낙에 의해서 성공을 거두었지만, 라이카에서 빼어놓을 수 없는 다른 한 사람이 막스 베렉(Max Berek, 1986~1949)이다. 베렉은 1914년 바르낙과 함께 라이카의 제작에 참여하여 오늘날의 라이카가 있게 한 초기의 라이카 렌즈를 설계하여 오늘날 라이카 렌즈의 아버지로 평가받는 사람이다. 초기 ʻ라이카 Iʼ에 장착된 아네스티그매트(Anastigmat) 렌즈를 설계했으며 라이카 역사상 가장 유명하고 클래식한 렌즈인 엘마(Elmar) 50mm/f3.5 렌즈를 설계했다.

 

당시 라이츠의 35mm 소형 사진기 개발 제작 담당이었던 바르낙으로부터 새로 제작된 35mm 소형 사진기에 장착될 렌즈의 설계를 부탁받은 베렉은, 그 시기의 유명한 렌즈 설계의 기본이 되었던 트리플렛(triplet) 이론에 근거하여 f3.5 밝기에 35매의 구성을 가진 최초의 라이카 렌즈인 아네스티그매트(1924~1925)를 설계하였다. 이 렌즈의 이름은 후에 에른스트 라이츠와 막스 베렉의 이름을 따서 엘막스(Elmax, 1924~1925)로 바뀌었다.

 

엘막스는 아주 훌륭한 능력을 발휘하는 렌즈였지만 제작비용이 높은 고가의 렌즈여서 일반적인 대중을 위한 렌즈로서는 가격에 있어서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었다. 결국 생산 단가를 낮추기 위해서는 새로운 타입의 렌즈의 필요성이 부각되었다.

 

일단 생산 단가를 낮추기 위하여 새로운 재질의 광학 렌즈를 사용하여 3개로 구성된 후방 렌즈군의 숫자를 2개로 낮추어 렌즈를 구성하는 전체 매수(element)의 숫자를 낮추는 방향으로 라이카의 연구팀은 기본 설계의 가닥을 잡았다.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마침내 유명한 엘마 렌즈(1926~1961)가 탄생하게 된다. 이 렌즈는 라이카의 역사에서 빼어놓고 생각할 수 없는 보석과 같은 존재로서 향후 30년간 라이카의 기본 렌즈로서 자리를 지키게 되었다. 새로운 엘마 렌즈는 기존의 후방 렌즈 군()을 형성하는 3개의 렌즈를 2개로 줄여 전체 4매로 구성된 3군을 형성하는 새로운 타입의 렌즈였다.

 

라이카의 성공은 무 코팅 4매 구성의 50mm/f3.5 엘마 렌즈가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이다. 엘마 렌즈는 성능이 뛰어났을 뿐 아니라 침동식 구조로 휴대에도 편리했다. 라이카 A에 장착되었던 50mm/f3.5 엘마 렌즈는 샤프한 렌즈로 무한대에서 고정되는 포커싱 잠금 장치를 가지고 있었고 이러한 구조는 라이카 렌즈의 오랜 전통이 되었다.

 

지금까지 알려진 가장 중요한 사실은 베렉이 첫 번째 렌즈를 설계했을 때 그에 의해서 정립된 광학적 성능의 표준화가 아직까지도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는 점이다. 사람들이 당시 베렉에게 초기 라이카를 설계할 당시 이 사진기에 장착될 렌즈를 왜 f.3.5보다 밝은 렌즈를 설계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을 많이 했다고 한다.

 

베렉은 그 이유로서 ʻʻ보다 더 밝은 렌즈를 설계하는 것은 가능했지만 당시의 사진가들이 렌즈에 주어진 능력을 100% 이해하지 못했고 렌즈가 좀 더 밝아짐으로써 발생되는 단점에 의해 렌즈 고유의 장점이 쉽게 은폐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ʼʼ이라고 답했다고 한다.

 

또 다른 한편으로 20년대 당시의 렌즈들은 흑백 필름의 빛에 대한 제한된 감응성 때문에 렌즈를 설계하는 데 있어서 코팅(Coating)의 여부가 중요한 관점이 되지 못해 대부분 코팅되지 않았지만 엘마 렌즈는 제작 당시부터 완전히 색 보정된 렌즈임을 그는 강조했다고 한다.

 

베렉은 렌즈를 설계할 당시에 현실적인 관점에서부터 모든 것을 생각해 나갔다. 그는 완전하고 이상적인 렌즈는 없다고 했으며 이 같은 사실은 컴퓨터가 현실화된 현재에서도 움직일 수 없는 사실로 받아들여진다. 렌즈를 설계할 때 설계자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일은 모든 실질적인 목적에서 사용 가능한 수차가 없는 렌즈를 설계하는 것이고, 제작자가 할 최선의 일은 물리적 허용 범위 안에서 가능한 한 설계 디자인에 맞게끔 제작 조립하는 것이다.

 

베렉은 렌즈의 제작 과정에서 생기는 기포 현상에 대해서도 언급을 했는데, 일부 사진가들이 우려하는 기포는, 사진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므로 보정할 필요가 없으며, 렌즈에도 또한 해로운 영향이 없다는 것을 설명했다.

 

렌즈를 설계하고 제작하는 데 여러 가지 절충이 따르게 되지만, 단 하나, 절충이나 타협이 불가능한 부문이 있는데 그것은 렌즈의 성능에 관한 문제이다. 이 같은 성능의 중요함은 때로는 렌즈가 왜 비싸질 수밖에 없고 사진기의 가치를 좌우할 수밖에 없는가 하는 이유가 된다. 렌즈 성능은 렌즈에 의해 만들어지는 이미지의 질이 보장되지 않는 한, 이미지의 질을 보전시키지 않고 단지 좀 더 밝은 렌즈만을 만들려고 하는 시도를 해서는 안 된다는 이유를 설명하는 것이다.

 

라이카 50mm/f2.0 스미크론은 현존하는 세계의 모든 렌즈들 중에서 가장 샤프한 렌즈로 알려져 있다. 이들의 성능은 제대로 사용할 경우 중형 사진기가 부럽지 않을 정도이다. 이 말에 의문을 가지는 사용자가 있을지 모르지만 분명 사실이다. 50mm/f2.0 스미크론은 1951년에 생산된 50mm/f2.0 스미타르(summitar)의 변형으로서 개발되었다. 그러나 스미크론은 희귀한 토양 성분(Lanthunum)Lak9를 사용한 라이츠의 새로운 유리 가공 방법에 의해 만들어진 렌즈를 사용했다.

 

스미크론은 광학적 성능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완벽한 설계로 인해 오늘날까지도 생산되고 있으며, 다른 렌즈들의 성능 평가의 기준이 되고 있다. 스미크론 50mm1953년부터 생산되었는데, 처음에는 스크루 마운트용으로 생산되다가 1954년부터 베이어닛 마운트용이 생산 되었다. 지금까지 4 종류의 50mm 스미크론이 생산되었다.

 

스미룩스(Summilux) 렌즈는 35, 50(f1.4), 75mm에 걸쳐 아름다운 아웃포커스(흔히 말하는 보케)로 유명하다. 중간 계조의 뛰어난 표현력을 장점으로 들기도 한다. 스미크론에 비해 표현이 부드럽다. 해상도를 비롯해서 대체적 성능은 스미크론이 앞서고 보케는 스미룩스가 더 뛰어난 것으로 평가된다. 하나 말해주고 싶은 것은 목적과 관계없이 너무 밝은 렌즈만을 고집하지는 말라는 것이다. 물론 라이카의 50mm 스미룩스 렌즈는 훌륭한 렌즈이다. 그러나 그 조리개 한 단도 제대로 구사하는 사람에게는 엄청난 것이지만, 만일 개방이 필요한 사용자가 아니라면 한 단의 조리개 개방을 포기하는 대신 상당한 금전의 절약, 더 좋은 성능, 사용의 편리성, 미적 균형을 동시에 얻을 수도 있음을 알아야 한다.

 

50mm/f1.5 스마리트(Summarit) 렌즈는 1954~1960년 생산된 렌즈로, 57, 320g, 최단 촬영 거리가 1m인데 스크루 형과 M 형이 있다. 스마리트는 근본적으로 보면 2차 세계대전 전인 1936년에 생산되었던 제논(Xenon) 렌즈에 코팅을 한 것으로 볼 수 있다. 1950년대 초반에 생산된 당시로서는 극히 밝은 렌즈였으며 이 렌즈는 결국 약간 더 밝은 스미룩스로 발전하게 되었다. 렌즈의 구조는 황동으로 아주 견고하게 만들어져 있다.

 

50mm/f2.0 슴마(Summar, 1933~1940) 렌즈는 스크루 마운트용이며 침동식이다. 라이카 M 시리즈 사용자들은 베이어닛 어댑터를 이용해 이 렌즈를 M 바디에 사용하곤 한다. 라이카에서 최대 개방 f2.0으로는 처음 생산된 렌즈이다. 1933년에 처음으로 생산되었으며 초기에는 침동식이 아닌 고정식이었다.

 

50mm/f3.5 엘마(Elmar) 렌즈는 침동식이다. 놀라우리만큼 샤프하고 훌륭한 콘트라스트를 가지고 있으며, 사진기의 몸통 안으로 넣을 경우 눈에 잘 띄지 않을 정도로 작은 50mm 렌즈이다. 이 렌즈는 1953년 스미크론이 생산된 이후에는 사람들의 관심을 크게 끌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이 렌즈는 대부분의 상황에 사용될 만큼의 밝기를 가지고 있으며 뛰어난 화질과 해상력을 가진, 휴대하기에 아주 편리한 우수한 렌즈이다.

엘마는 처음에는 스크루 마운트 렌즈로 시작되었으나 1954년부터는 M 마운트용으로 코팅된 f3.5 렌즈가 생산되었고 1957년에는 스미크론과 마찬가지로 희토류를 이용한 새로운 렌즈 설계 기술의 발달로 더 밝은 f2.8 렌즈가 등장하게 되었다. 두 번째 버전인 f2.8 엘마는 1995년에는 새로운 코팅과 새로운 구조를 가진 렌즈로 생산되게 되었다. 엘마 50mm 렌즈는 오늘날 그 가격도 비싸지 않기 때문에 가격대 성능비로서는 라이카 50mm 중 최고라고 봐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50mm/f1.2 녹틸룩스(Noctilux, 1966~1975) 렌즈는 아주 희귀한 수집용 렌즈이다. 아주 고가에 거래되고 있으며, 성능과 비용을 생각하면 후기의 f1.0을 선택하는 것이 더 현명한 판단일 것이다. 녹틸룩스의 등장 배경을 간단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스마리트와 초기의 스미룩스는 새로운 형태의 유리들의 개발과 설계 변화를 통해 어느 정도의 발전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비약적인 발전은 1961년경에 스미룩스가 완전히 재설계됨으로써 일어났다. 재설계된 스미룩스는 완전 개방 때에 이전보다 훨씬 강한 콘트라스트를 보여주었고 모든 f값에서 경쟁적 관계에 있었던 일본의 렌즈들을 누를 정도로 성능의 향상을 보였다. 그리고 1966년 후반기에 드디어 스미룩스보다 더 밝고 최대 개방 하에서 더 효율적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f1.2 녹틸룩스가 등장하였다.

 

f1.2는 비록 여전히 f1.2에서 약간의 플레어가 보이긴 했지만 f1.4에서의 성능은 놀라왔다. 그러나 앞뒤 2매의 비구면 렌즈를 채용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여기에 필요한 비구면 렌즈의 연마 과정으로 인해 가격이 아주 비싼 것이 문제였다. 그리고 1968년경에 50mm f1.4 스미룩스는 성능이 더 개선되었고 f1.4~f16의 모든 조리개에서 주변부 해상 능력이 향상되게 되었다.

 

1976년에는 놀라울만한 일이 벌어졌다. 이전의 녹틸룩스 f1.2보다 값이 싸면서도 3/4스톱이나 밝았고 스미룩스보다는 1스톱이나 더 밝았으며 완전 개방 때의 성능에서도 f1.2보다 더 우수한 f1.0 녹틸룩스가 등장한 것이다. 1976년에 생산되기 시작한 이 50mm/f1.0 녹틸룩스(Noctilux)는 지금까지의 라이카 M 렌즈 중 가장 밝은 렌즈이다.

 

녹틸룩스는 값 비싼 비구면(aspheric) 렌즈를 하나도 사용하고 있지 않은데, 그것은 1966년의 50mm f1.2 녹틸룩스에 비하면 큰 혁명이라 볼 수 있었다.

 

f1.0 녹틸룩스는 일곱 개의 일반 구면 렌즈를 사용해 보정을 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는데, 이는 그 모양과 구조에서 렌즈 2매와 3매가 같이 결합되지 않고 공간을 가지고 있는 것을 제외하고는 이전의 제논(Xenon), 스마리트, 초기의 스미룩스의 설계 방식을 이어 받은 것이다. 밝기의 증가와 성능의 향상은 이전보다 훨씬 새로워진 렌즈의 개발로 가능했고, 그 결과 완전 개방 하에서도 이전의 버전들(스마리트, 스미룩스, f1.2 녹틸룩스)이 가졌던 약점인 콘트라스트의 저하를 야기했던 플레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이 렌즈는 50mm 스미크론의 3배의 무게에 이를 만큼 더 크고 무거워졌고, f1.0에서 사진의 구석 부분의 화질이 상당히 저하되는 문제를 가지고 있다. 그렇지만 후기의 녹틸룩스는 전기의 f1.2 녹틸룩스보다 훨씬 뛰어날 정도로 성능의 개선을 이루었고, f5.6이상으로 조리개를 조인 경우에도, 비록 스미크론 M 50mm 최신 버전에 필적하지는 못한다 하더라도, 상당히 우수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아래에 Noctilux로 찍은 사진을 볼 수 있는 곳을 소개한다.

http://www.alaska.net/~rowlett/noctilux.htm,

http://home.istar.ca/~robsteve/photography/Noctilux.htm

 

라이카를 이야기하고자 할 때 빼놓고 지나칠 수 없는 부분이 렌즈에 관한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모든 라이카 시스템의 전반적인 개관 중에서 특히 라이카 렌즈들은 아주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주제 중의 하나이며 오랫동안 이야기 되었으며 아직까지도 이야기되고 있다.

 

라이카 시스템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위해서는 렌즈에 대한 기본 지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 글은 Leica & Leicaflex lenses 라는 제목 아래에, 1978A HOVE CAMERA PHOTO BOOK 출판사에서 발행한 책에서 발췌 번역한 글임을 밝힌다. 영문의 특성상 한글과 약간의 표현법의 차이가 있어서 약간 각색하고 순서를 조금 바꾸고 또한 의역해서 올린 것으로, 지은이가 이야기 하고자 하는 내용은 아마 95% 정도 전달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밖에 Kodak Director of Optical Design Eastman Kodak company Rudolf Kingslake1951년에 쓴 Lenses in photography 란 책에서 일부 인용하였다.

 

엠파스(http://www.empas.com)와 네이버(http://www.naver.com) 검색하여 찾은 글을 대폭 줄여 대의만 전달하고자 했다. 여러 편의 글을 모아 줄이고 편집한 내용이다.

http://www.leica-gallery.org/leica_m_story.htm

Gallery : Leica M story Wasteland The free road to my soul

 

라이카에 대한 평가는 아주 극단적이다. 단지 이름값으로 비쌀 뿐 성능은 별 것이 아니라는 얘기가 한 편이고, 다른 한 편은 비싼 만큼 좋은 사진기라는 것이다.

 

나도 라이카 R 시리즈를 쓰고 있지만 솔직히 얼마만큼이나 더 좋은지는 말하기 어렵다. 다만 라이카를 가지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위안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사진기나 렌즈 하나하나의 만듦새로만 보아도 ʻ라이카는 라이카ʼ라는 생각이 든다.

 

게다가 우스운 일은 라이카로 찍을 때는 무척 조심스럽게 찍게 되는 것이 사실이다. 비싼 사진기라서 무의식중에도 더 조심스럽게 다루게 된다. 그래서 더 좋은 사진으로 보이는지도 모른다.

 

우리나라에서 일제를 쓰는 사람들이 흔히 라이카를 깎아내리지만 내가 보기엔 일본의 어느 사진기든 라이카를 따라잡기는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비싼 만큼의 차이를 주느냐에 대해서는 말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일이다.

 

그러면서도 35mm 사진기에서 궁극적인 꿈은 라이카를 가지는 일이라는 것을 누구도 부인할 수는 없을 것이다. 라이카 중에서도 RF 형식인 M시리즈 사진기를 갖고자 하는 소망은 모든 사진가의 최후의 바람이라고 한다. 그렇지만 나는 아직 RF 형식보다 SLR 형식인 라이카 R시리즈가 더 좋다.

 

라이카 사진기 중에서도 M시리즈에 관한 주요 자료들은 아래를 참고하면 얻을 수 있다.

라이카의 자료를 볼 수 있는 곳(M 사진기 시리즈와 M렌즈 중심으로)

 

카메라퀘스트(CameraQuest)

: http//www.cameraquest.com/classics.htm)

미국라이카역사학회 (LHSA, Leica Historical Society of America)

라이카 사용자 그룹(LUG, Leica Users Group

: http://mejac.palo-alto.ca.us/leica-users/)

라이카갤러리의M렌즈사용기

(http://www.leicagallery.com/mreviews.htm)

라이카사 홈페이지(http://www.leica-camera.com/index_e.html)

에인 풋(Erwin Puts)의 라이카 렌즈 테스트 자료

: (http://www.imx.nl/photosite/leica/leicahome.html)

스테판 간디(Stephen Gandy)의 라이카 M 렌즈 사용자가이드

: (http://www.cameraquest.com/mlenses.htm)

포토도(Photodo)의 라이카 M 렌즈 테스트자료

: (http://www.photodo.com/prod/lens/leicam.shtml#LeicaM)

라이카 M 사진기 모델 별 생산년도와 시리얼넘버

: (http://www.cameraquest.com/mtype.htm)